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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박상윤 옥타 상하이지회장 문체부장관상 수상2023-02-0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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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장보고한상 어워드’ 선정
 


박상윤 세계한인무역협회(옥타) 상하이지회장이 ‘제3회 장보고한상 어워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보고한상은 해외에서 성공한 재외동포 중 ‘해상왕’ 장보고의 도전•개척 정신을 계승해 한인 사회 발전에 기여한 한상(韓商)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장보고글로벌재단(이사장 김성훈)은 지난 6일 서울드래곤시티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장보고한상 어워드 심사위원회(위원장 김덕룡)의 심사 결과, 상하이 교민과 중국 커뮤니티에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데 앞장서 온 박상윤 회장에 문체부장관상을 결정했다.


심사위원회는 박 회장이 갤러리 윤아르떼를 운영하면서 한국 미술작가 30명의 개인전을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한국청년작가 13명을 상하이로 초청해 3개월 식비 및 생활비를 후원한 것에 주목했다. 박 회장은 1996년 상하이에서 근무하기 시작해 상윤무역유한공사 등 3개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선한 영향력>, <나는 한살이다> 등이 있다.

 

또한 영예의 대상에는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이 치지했다. 박종범 회장은 1999년에 오스트리아 빈에서 1인 기업으로 창업해 19년 만에 유럽 및 러시아, 아프리카 등 16개국에 30개 계열사를 둔 영산그룹으로 발전시켰다. 박종범 회장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오스트리아 한인회장을 역임한 뒤에 재유럽한인회장 총연합회장과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 의장을 맡으면서 유럽 내 한인사회의 결속력을 다져왔다. 그리고 오랜 숙원이었던 비엔나한인문화회관을 짓는데 50만 유로를 희사하는 등 유럽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매년 재정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태권도와 가곡, 오페라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들이 현지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후원했다. 이러한 공로로 박 회장은 2013년에 대한민국 국민훈장 모란장 및 오스트리아 연방정부 금성훈장을 각각 받았다. 

 

국회의장상 수상자는 1995년 중국 선양으로 건너가서 상익식품주식유한공사 등 19개 계열사를 거느리는 상익그룹의 안창락 회장(56)이 선정됐다.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윤석규 다래오그룹 회장(55)은 2000년에 말레이시아로 이주해 종업원만 400명을 거느리는 대형 한인식당 17개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한인회장으로 재임 5년 동안 사비를 들여 한인회관을 설립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자는 2002년 베트남으로 이주한 최분도 PTV그룹 회장(52)이 선정됐다. 해양수산부장관상 수상자는 일본 후쿠오카에서 하나푸즈를 설립한 장성배 사장(56)이 선정됐다.  ‘2018 장보고한상 어워드’ 시상식은 오는 10월 26일 15시에 국회에서 개최한다.  




[2018-09-27, 18:41:39] 상하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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